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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보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영우준호이별

by 87페이지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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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13회에서 쓰러졌던 정명석 변호사 병원에 입원해서도 전화를 내려놓을 줄 모르는 워커홀릭입니다. 

영우는 위암에 대해 설명하고 위암 3기 생존율과 정명석 변호사의 수술에 대해 아주 솔직히 이야기합니다.

알고 보니 정명석 변호사가 쓰러진 이유는 위암 3기.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명석위암3기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명석위암3기

그럼 고기 국수는 어떻습니까?

아무것도 못먹고 힘들어하는 명석을 위해 행복국수 사장님을 찾아가서 위암 3기로 곧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국수를 만들어 달라고 하겠다고 하는 영우. 

영우는 행복국수 사장님을 찾으려고 합니다. 정명석 변호사님은 살날이 얼마 안 남았을지 모른다며 모두 행복국수를 찾기로 합니다. 함께 하지 않을 것 같던 민우도 함께 찾아보기로 하고 수연은 의아해합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팀을 나눠서 행복국수 사장님을 찾기로 한 한바다즈. 

엎어라 뒤집어라를 하며 팀을 짜고 민우는 수연, 영우랑 그라미, 준호와 털보 사장님이 한 팀이 됩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행복국수 행운국수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행복국수 행운국수

행운 국수가 원조야 

행복국수 사장을 찾으러 행운 국수를 찾으러 갔더니 행운국수 사장님은 자신의 가게가 잘 되어 행복국수가 결국 원조를 이기지 못하며 도태되었다며 부정적으로이야기 하고 행복국수가 행운국수를 따라 이름까지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행운국수 주방장의 표정.

 

주민들에게도 행복 국숫집 사장님을 찾으러 다니는 수연과 민우.

하루아침에 식당 문을 닫고 어디로 간다고 말없이 사라졌다는 주민들은 행복국수가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행복국수가 원래 엄마와 아들이랑 오래 해온 곳이고 그 엄마가 내는 육수는 진짜 끝내줬다며 아쉽게 됬다고 이야기 합니다.

 

행운 국수 주방장을 기다리는 준호. 

요리사는 어딘지 안절부절못하며 어딘가로 사라지고 준호는 이를 미행하고 행복 국숫집으로 들어가는 행운 국수 주방장을 보게 됩니다. 행복국수의 항아리에서 무언가 꺼내는 주방장,  그것은 고양이 밥입니다. 

행복국수의 문 닫은 가게 앞에서 고양이 밥을 주던 주방장은 뒤따라온 준호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행복국수 행운국수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행복국수 행운국수

사실 그분이 제 스승님이에요

그분이라면 행복국수 사장님이요?

사실 행복국수 주방장을 오래 했다고 합니다. 

행복국수가 문을 닫는 바람에 행운 국수로 왔냐고 준호는 묻지만 사실은 행운국수 사장님이 스카우트한 것이고 행복국수 사장님 입장에서는 자신이 배신했다고 할 것이라는 것. 하지만 그렇더라도 원조는 사실 행복국수다라고 말하는 주방장.

원래 행운 국수는  식당이었고 백반집이었는데 행복국수 주방장을 스카우트하고 이후 원조인 것처럼 마케팅하며 행복국수 손님도 빼앗아 오며 방송도 나가자 손님들이 행운 국수에 몰려들었고 결국 행복국수는 힘들어지게 되어 가게문을 닫게 된 것이었습니다. 

 

산 좋고 물 좋은 곳 가서 쉬어야지

행복국수 사장님의 행방은 알지 못하지만 주방장이 듣기로는 행복국수 문 닫으면 어디서 뭐할 거냐는 물음에 라고 말했다는 행복국수 사장님. 영우와 한바다즈는 산 좋고 물 좋은 곳이 어딘지 고민합니다. 

그렇다면 혹시 산수 요양원과 관련이 있을까요?

행복국수 우편함에 쌓여있던 우편물에서 산수요양원 우편물을 발견한 영우는 스치듯 본 우편물에서도 주소를 기억하고 영우와 준호가 같이 다녀오기로 합니다. 산수 요양원에 방문한 영우와 준호. 

 

저희 요양원에 이분 어머니가 계세요. 

치매가 심하셔서 정상적으로 생활을 못한다고 합니다. 한 달에 한번 어머니를 뵈러 요양원에 온다는 행복국수 사장님. 

바로 어제 방문을 했기에 앞으로 다시 만나려면 다음 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찾을 수 없게 되어 실망하는 영우.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 황지사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 황지사

황지사가 문화재 관람료로 얻는 수익은 얼마입니까.

다시 재판으로 돌아오고 처음에 황자 사는 도로 만들기에 반대를 했다고 하는 스님들.

관람료를 내라고 하면 사람들이 덜 올 것이라 생각해서 오히려 자연도 해치치 않고 유지할 수 있겠다 생각했기 때문에 좋다고 승인했다고 합니다. 돈을 내라고 하면 사람들이 덜 방문할 것이니 그만큼 자연경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스님들. 황지사는 문화재 징수로 10억 원을 얻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지사 스님은 정확한 금액을 알지 못한다고 하고 영우는 그 돈을 어디에 쓰냐고 하자 스님은 소유한 문화재를 유지 보수하는데 쓴다고 하고 영우는 그 돈은 이미 나라에서 받지 않냐고 하니다. 문화재청으로부터 예산을 받는다 합니다. 황지사는 떳떳하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받아 그만큼만 쓴다고 하지만 공개해달라는 말에 떳떳해도 예산 내역 공개는 곤란하다고 합니다. 

매표소를 황지사 앞으로 옮기는 등 여러 방법이 있는데 왜 대책을 세우지 않냐고 하는 영우.

주지스님은 이러한 모든 일은 황지 사주 변 경관을 지키는 일이며 자신들이 왜 그런 대책까지 세워야 하냐는 스님.

 

이상한변호사우영우 명석부인
이상한변호사우영우 명석부인
이상한변호사우영우 명석 전부인
이상한변호사우영우 명석 전부인

우리는 왜 재판을 지고 있을까요?

재판에 지고 있는 영우는 명석을 찾아갑니다. 병원에는 명석의 전 부인은 와 있고 명석에게 여기서 왜 이러고 있냐고 왜 수술을 안 하고 이러고 있냐고 합니다. 전 부인과 마주한 영우. 

명석에게 다짜고짜 재판에 지고 있고 단순한 주장을 깨지 못하고 있다는 우영우 변호사. 

명석은 법리적인 명분이 없다고 합니다. 황지사는 명분이 뚜렷하지만 원고가 문화재 관람료를 내느냐 아니냐는 명분이 약하다고 합니다. 둘이서 이야기하는 사이 지수는 다시 상처를 받은 듯 나가게 되고 나가며 지수와 마주한 영우.

 

저 사람도 진짜 한결같네요

5년 만에 만난 나랑 얘기할 때보다 매일 만난 변호사님이랑 일 얘기할 때 살아있네요.

말 그대로 생기가 도네요. 덕분에 기억났어요 내가 왜 저 사람이랑 헤어졌는지.

저사람이랑 있으면 외로웠어요. 행복하지 않았어요. 

지수의 말은 영우를 생각하게 합니다. 

영우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고 아버지와의 통화에 자신의 진심을 밝힙니다. 

 

아버지 제가 이준호 씨를 데리고 가면 아버지는 무엇을 하려고 했습니까

 

왜긴 왜야 아빠처럼 우리 딸 잘 챙겨주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지 아빠가 직접 보려고.

 

이준호 씨는 그런 사람입니다.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고 잘 챙겨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저예요.저는 이준호 씨를 행복하게 만들어줄수 있는 사람일까요?

이준호씨를 외롭게 만들지는 않을까요?

준호에게 차라리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으면 하는 장면입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준호영우이별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준호영우이별

영우와 준호는 고래를 다시 보러 가지만 매번 고래를 보지 못합니다. 영우를 위해 고래를 기다리는 준호에게 영우는 이별을 선언합니다. 준호는 자신과 사귀지 않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준호 씨와 저는 사귀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준호는 영우가 자신에게 왜 그렇게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서운하고 속상해합니다. 

아니 갑자기 왜 그런 말을 하세요

대체 왜 그러는데요

설마 돌고래를 못 봐서 그러는 거 아니죠?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요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준호영우이별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준호영우이별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준호의 말에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현혹되지 말고 그 너머의 본질을 생각해라라는 명석의 조언이 겹치며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른 영우는 준화와의 심각한 대화를 잊고 신이 나서 재판을 해결한 방안을 이야기합니다. 헤어지자고 말을 하다 말고 사건 이야기를 쏟아내는 영우의 모습에 준호는 또다시 상처받습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준호영우이별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준호영우이별

지금 장난해요?

사귀지 말자는 말 내뱉어 놓고 이렇게 가버리는 게 어딨어요

내가 그렇게 우스워요 도대체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나한테 왜 그러는 거예요

서러움이 폭발한 준호와 그저 영우는 죄송합니다 라며 인사를 하고 뒤돌아서 가버립니다. 둘이 헤어지자고 하고 돌아가는 사이 바다에서 고래가 뛰어오릅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른 영우는 이번 재판에서도 결국 해결책을 찾아 변론하고 유능한 영우의 뒤에서 자신의 마음은 몰라주는 영우를 향한 준호의 마음은 좋지 못합니다. 차 또한 동그라미와 따로 타고 가겠다는 영우와 준호의 사이를 한바다즈는 눈치채고 속상해하는 준호와 수연 민우는 술 한잔을 하러 가게 됩니다. 수연과 민우 준호는 술을 마시러 가고 준호는 진심을 터놓습니다. 영우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 잘지내다가 갑자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는 준호와 민우는 은근 영우 편을 들어줍니다. 누나를 만나는 자리가 영우에게 부담이 됐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며 민우는 어차피 힘들었을 거라고 합니다 우변은 준호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고 우변의 출생의 비밀을 말할 뻔합니다. 민우의 츤데레 모습에 수연은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수연민우러브라인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수연민우러브라인

뭐 잘못 먹었어요?

아니 사람이 갑자기 변했잖아요. 

재수 없는 권민우, 권모술수 권민우 어디 가고 혼란스럽게 하냐고 합니다. 

왜 권민우가 앞장서서 친절하고 난리냐고 하고 대체 왜 그러냐고 합니다. 민우는 수연에게 관심 있냐고 하고 나를 좋아하냐고 합니다. 수연은 바로 말을 못 하고 장난 삼아 말을 했던 민우가 오히려 당황하게 됩니다.

뭐야 나 진짜 좋아해요?

둘 사이도 점점 발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퇴원 준비하는 명석을 도우러 온 준호는 전처의 안부를 묻고 명석은 꿈 이야기를 합니다. 꿈에서는 자신은 전처에게 자신이 다 잘못했으니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한 채 잘 가라고만 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꽉 잡으라고 자신처럼 실수하지말고 다시한번 꽉잡으라고 조언합니다

 

 

잔잔한 노래와 함께 제주도 도로를 달리고 황지사 매표소를 지나 문화제 관람료 징수처를 지나는 한바다.

매표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한바다즈의 승소.

황지사를 찾은 한바다에게 스님이 어쩐 일이냐 묻고 이제 관람료를 낼 필요 없어 공짜 관람 왔냐고 비아냥거리고. 

명석은 담담하게 대답하고 주지스님을 만나러 왔다고 합니다. 

명석은 이번 일로 황지사의 입장을 많이 깨달았다고 말하며 온갖 법률로 규제된 황지사의 입장을 이해하는 명석은 자력 운영기반을 위한 황지사가 정부와 mou를 채결하자고 권합니다. 정부와 소통하는 건 언제나 어려우니 이번엔 정권과 협상하자고 합니다. 황지사는 가장 유명한 사찰이라 가능할 것이라 보는 명석. 혼자서 결정한 일이 아니니 다른 분들과 뜻을 모아보기로 합니다. 명석의 매력.

 

식사하고 가라는 스님의 말에 명석은 흔쾌히 오케이하고 몸은 어떠냐고 묻는 스님에게 명석은 몸은 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자 관세음보살에게 기도하라는 스님. 천 개의 눈이 있어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다 아시고 천개의 손이 있어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다 돌보시고 간절하게 그분게 귀의하면 내 모든 괴로움을 다 해결해준다는 것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기도법을 배웁니다. 

 

정명석 변호사님이 멋있다고 생각한 건 처음이라는 영우. 

영우는 명석의 시간이 보람 있었다 하고 명석은 위안받습니다. 

국수를 공양해주는 주지스님. 명석은 꼭 국수가 행복국수의 비빔국수와 같은 맛이라 하고 영우는 또다시 깨달으며 공양미 스님이 행복국수의 사장님이 맞는지 찾으러 뛰어가는 영우와 한바다즈. 황지사의 공양주는 알고 보니 행복국수의 사장님입니다. 황지사의 사건을 해결하며 행복국수의 사장님도 찾은 영우입니다. 

 

위암 3기로 죽을지도 모르는 한 변호사를 위해 고기국수를 만들어 달라는 영우. 

절에서 고기국수를 만들 수 없다는 사장님 자시들은 변호사라 사장님을 도울 수 있다는 영우. 

행복국수와 행운 국수의 원조 싸움에 도움을 주겠다고 합니다 

부정경쟁행위에 따라 법에서 금지하고 있으니 행운 국수와의 손해를 재판을 위해 보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민우는 많이 변했고 영우의 말을 무시하기보다 영우의 말에 하나하나 조목조목 같이 설명해줍니다.

어머니가 알려주신 국수 방법을 지키지도 이어가지도 못해 괴뤄웠던 행복국수 사장님 은행 복국수 사장님은 급하게 문 닫았던 행복 국숫집의 문을 열고 고깃국수를 만듭니다. 

고기국수를 먹는 명석. 그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영우. 모두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명석. 

그동안 입맛 없던 명석이 아주 맛있게 고기국수를 먹습니다. 

돌아가는 비행기 어딘지 잔잔한 ost와 함께 고민이 많아 보이는 영우와 준호, 수연과 민우.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한선영 태수미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4회줄거리 한선영 태수미

태수 미의 후보자 산사 청문회 뉴스를 보는 한바다즈 한선영. 

기자를 만나고 태수미 딸을 찾았냐는 한선영. 태수 미가 혼외로 낳은 딸 찾냐고 묻고 여러 가지 정황상 친딸로 의심되는 영우를 언급하고 심증은 가지만 확실한 한방이 없어 기사화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선영은 우영우가 태수미 딸 맞다고 이야기하고 기자님 궁금한 것들 천천히 다 알려준다고 하고 조건이 있다 합니다. 기사 나가는 타이밍을 태수미 인사청문회 직전에 해달라고 합니다. 바로 반박할 수 없게. 우영우를 만나보고 싶다는 기자. 

14회가 끝이 납니다. 

 

15회 예고에서는

또 다른 영우의 고난이 예고되었는데요. 15회 16회가 방영되는 다음 주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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