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뮤지컬제작, EMK컴퍼니

공연제작사 EMK 컴퍼니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뮤지컬 시장의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 뮤지컬 컴퍼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 자회사 에이아이 엠씨와 신작 뮤지컬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4년 뮤지컬로 탄생

2024년 초를 계획으로 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뮤지컬은 원작 드라마의 에피소드 3편을 각기 다른 창작진과 배우로 구성한 세 개의 뮤지컬로 제작해 동시에 공연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는 내용의 휴먼 드라마입니다. 

그동안 드라마를 극화하는 것에 대해 많은 제안은 있었지만 방대한 원작의 스토리를 2~3시간에 압축하는 경우가 쉽지 않고 원작의 스토리를 정교하게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 에피소드별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어 무대화를 통한 스토리 확장판 형식으로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또 다른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접할 수 있어 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뮤지컬을 제작하는 EMK 뮤지컬 컴퍼니

EMK 뮤지컬 컴퍼니는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국내에 선보이며 뮤지컬 시장 확대에 앞장서온 뮤지컬계에서는 손꼽히는 제작사입니다.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을 직접 제작했으며 현재 공연 중인 웃는 남자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2004년 이후 드라마 빅마우스, 킹덤, 시그널, 백일의 낭군님, 추리의 여왕 등을 제작하고 흥행으로 이끈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