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6회 줄거리 서교수 논문의 행방

맞으면 맞다고 말을 좀 해봐! 왜 말을 못 하는데?

미호까지 속였던 것일까 미호는 창호가 자신에게조차 빅마우스를 숨겼을까 봐 내심 흔들리고 창호를 만나기 위해 구천 교도소 봉사활동에 합류합니다. 창호가 교도소에서 고생하고 있을 모습만을 상상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특별 대우를 받는 창호가 낯설고 창호에 대한 의심이 커져만 갑니다. 

빅마우스 이종석 윙크

교도소에서의 창호의 존재는 신 같은 존재로 재소자 모두가 미호에게 형수님이라며 반기는 분위기.

빅마우스 6회 줄거리 

빅마우스 6회줄거리

창호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천 병원의 미호의 동료들, 미호를 괴롭히는 간호사들에게 한 마디씩 뼈 있는 말을 건네며 미호를 괴롭히던 수간호사에게는 사실 감방에 가있는 아들이 있었던 것. 미호와 같은 처지에 너무 그러지 말라고 하는 창호는 마지막으로 병원장 주희에게 우리 미호 잘 부탁한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창호에게 솔직히 말할 마지막 기회라며 몰아붙이는 미호.

창호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며 도청을 피해 미호를 운동장으로 데려 나가 사실대로 그동안 자신이 알게 된 빅마우스라는 존재와 자신의 쓸모에 대해 이야기하고 모두 그만두고 누명을 벗자는 미호에게 자신의 쓸모가 다하면 창호는 아마도 죽게 될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한편 창호를 만나고 돌아온 미호. 병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환자의 보호자 김경숙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서 교수의 논문을 이야기하며 자신에게 얼마를 줄 수 있냐며 거래하자고 합니다. 입씨름을 하던 중 미호는 서 교수 논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진짜라는 것만 확인시켜주면 얼마든지 돈을 줄 수 있다고 하고 경숙은 서 교수의 논문이 십자가 목걸이 안에 있으며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이야기하려던 급박한 상황 속에 뒤에서 나타난 누군가에게 떠밀려 옥상에서 추락하고 사망하게 됩니다. 

미호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항상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 병원장 주희를 찾아가 다짜고짜 목걸이를 빼앗으려 하지만 주희의 목걸이는 일반적인 주얼리였을 뿐이고 오히려 주희에게 쓴소리를 듣게 됩니다. 

 

나 혼자 해결하라는 뜻이다. 

나 혼자 해결해야 한다. 놈한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서. 

한편 교도소 안에서 창호는 빅마우스와의 연락책으로 성경책에 타로카드를 꽂아 의사를 전달하고 이번에 꽂혀 있던 카드는 바로 7번 채 리어 카드 그리고 역방향. 빅마우스가 도움을 주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인 창호는 빅마우스가 자신을 실험하고 있고 그의 존재를 밝히기 위해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기 위해 혼자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고민합니다. 

 

미호는 십자가 목걸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죽은 김경숙이 보고 있던 프로그램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주희가 아닌 장혜진의 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보게 되고 목걸이를 디자인한 사람이 김경숙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목걸이의 주인이 바로 주희가 아닌 장혜진이었던 것.

빅마우스 6회줄거리 십자가목걸이

빅마우스 6회줄거리 장혜진

장혜진의 십자가 목걸이의 진실

서 교수와 장혜진의 사이는 알고 보니 서로 사랑하지만 불륜이던 관계.

혜진은 어느 때처럼 한재호에게 폭력을 당하고 있었고 골프채로 두드려 맞던 혜진은 가까스로 도망쳐 나와 비 속을 뛰며 도망을 치고 마침 혜진을 발견하고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서 교수였던 것인데 안쓰러운 혜진의 모습에 도움을 주다 서로 사랑에 빠졌고 낚시터에서 줄곧 비밀리에 만나오던 관계였습니다. 

과거에서 교수는 자신의 논문을 십자가 목걸이에 넣어 만들어 혜진에게 선물하며 나라고 생각해달라고 합니다.

 

너희들 다 호구됐어 이 새끼 들아.

vip패거리들의 공판날. 양 회장의 배신으로 창호의 계획을 vip패거리들이 모두 알고 있었고 재호를 뺀 나머지 vip들만 유유히 창호를 비웃으며 교도소를 나가고 창호의 계획이 실패했나 싶을 때 창호는 무섭게 노려보며 웃습니다. 

모든 걸 꿰뚫어 보고 있는 창호.

회차가 거듭날수록 정말 빅마우스화 되어가는 창호의 모습과 1화에서 보던 순진한 창호의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새 미호를 지키고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창호의 모습으로 변모되어 가는데요 7화에선 창호와 미호에게 어떤 일들이 닥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