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회에서는 구천교도소에서는 양회장 무리와 교도소장까지 창호를 배신하며 VIP무리는 한재호를 무리에서 제외시키며 창호를 무시하고 유유히 웃으며 교도소를 나가고 잠시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VIP의 뒷모습을 보며 입꼬리를 올리며 웃음을 흘리는 창호의 모습으로 끝이 났습니다.
창호가 VIP의 생각을 이미 꽤뚫고 있었던것 같은 모습 뒤로 어떤 계책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7회 예고에서는 제리가 출소하며 제리와 창호의 관계가 틀어지는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시청률을 높이고 있는 빅마우스, 무려 10%를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7회에는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회에서 양 회장이 창호를 배신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양 회장은 배신이 아닌 창호의 스토리대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 있었고 이유는 바로 vip 패거리에서 한재호를 속여 재호에게 사건의 진실을 추궁하기 위함인데요.
입 여는 순간 나 살아도 지옥이야
공지훈? 걔 아무것도 아니야 걔보다 훨씬 무서운 사람이 연관되어 있어.
한재호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 계책을 세웠지만 창호의 노력에도 끝까지 입을 열지 않고 누군가를 두려워 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한 가지 정보를 알려주는 재호는 공지훈의 뒤에는 더 어마어마한 누군가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마도 VIP들 대화에서 많이 언급되었던 어르신의 존재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서교수의 논문에 한발 다가선 미호.
미호는 구천 병원에서 DNR로 인해 또다시 누군가 사망하고 유족들의 장례식장에서 수상한 이야기를 듣게되고, 그것은 DNR환자들이 사망 후 부검을 하지 못하게 하고 반드시 화장시키도록 하는 비밀조항이 있다는 것.
비밀조항에 대해 알게 된 미호는 왜 그런 비밀 조항을 환자들에게 만들었는지 의구심을 품고 아마도 서교수의 논문과 7층 암병동 사이에 무언가 있을것이라 생각을 하게된 미호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영안실에 몰래 잠입해 죽은 환자의 피를 채취합니다.
미호를 주시하던 주희에게 들킬뻔하지만 다행히 무사히 넘어가게 된 미호는 병원을 빠져나가려는데 엘리베이터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고 목이 졸리던 위급한 상황에서 마침 엘레베이터를 타려던 도하가 발견하며 미호를 구해주게 되고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범인을 쫒던 도하는 결국 괴한을 놓치게 됩니다.
(빅마우스는 중간 중간 조금 억지스러운 연출이 있는 듯 합니다 괴한이 멈춘 엘레베이터 천장에서 미호를 습격했는데 도하가 엘레베이터를 타려니까 문이 열렸네요..)
이겐 네 놈을 잡을 덫이니까.
한편 창호는 빅마우스의 존재를 알아내기 위한 계획을 실행합니다. 선태에게 휴대폰을 부탁하고 몰래카메라가 달린 성모 마리아상을 성당에 기부하며 누군가 성경책에 카드를 꽂아두기 위해 그곳에 왔다가 간다면 덜미가 잡히도록 설치합니다.
다음날 누군가 고해소에 다녀간 뒤 창호는 타로카드가 없어진 것을 확인하게 되고 창호가 설치한 카메라속 영상에는 바로 제리가 홀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창호는 제리에게 왜 타로 카드를 가져갔냐고 묻지만 제리는 억울해 하고 창호가 다시 영상을 확인해보니 30분의 영상이 지워져 있어 창호를 충격에 빠집니다. 이미 창호의 계획은 모드 알고 있는 듯한 빅마우스.
한편 미호는 하얀 국화꽃을 받게 되는데 그 안에는 빅마우스의 메시지 타로카드가 들어있습니다.
국화꽃은 34송이, 타로카드는 0번 역방향으로 경솔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뜻하고 이는 창호의 행동을 미리 알고 있는 빅마우스가 창호가 공지훈에게 경고성 협박을 날렸던 하얀 국화 꽃다발을 미호에게 보내며 경고를 하니다.
(빅마우스. 정말이지 대단하네요.)
너 살고 싶으면 오늘일 다 지워.
그동안 창호가 진짜 빅마우스라고 믿었던 제리는 이번 일로 창호가 빅마우스 아닌 것을 알게되고 창호에게 빅마우스가 누구인지 알려달라고 꼭 빅마우스를 만나야 한다고 부탁하지만 창호는 오늘 일을 지우라고 하고 더 알게 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의 사이는 서먹서먹해집니다.
7화 엔딩 공지훈의 사주로 쓰러지는 창호
제리의 동생이 면회를 오고 누군가 동생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후원자와 함께 왔다고 하는데 그 후원자는 다름 아닌 공지훈입니다. 공지훈은 제리의 동생을 후원하는 대신 창호에게 약이 빠져 있는 음료를 전달하라고 요구하고 동생이 인질이나 다름없는 제리는 어쩔 수 없이 창호에게 음료를 건네고 교도소를 출소를 하게 됩니다.
창호는 음료를 먹고 쓰러져 복통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나가고 출소를 하던 제리는 미호와 창호의 장인을 마주치게되고 죄책감에 미호에게 사실을 전달하며 구급차에 창호가 실려가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창호는 병원이 아닌 납치되어 가는 중이었으나 미호의 기지로 차를 멈춰 세워서 다행히 납치되지 않고 안전한 병원으로 이송되게 됩니다. 미호는 창호의 모습이 너무나 속이 상하고 창호는 빅마우스의 벽을 뚫을 수 없는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게 됩니다.
한편 창호가 병원에서 잠이 들자 누군가 병실에 들어와 창호의 지문을 찍어 가는데요 또 어떤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될지 두근두근합니다. 치료를 마치고 교도소로 돌아가던 창호.. 결국엔 납치를 당하고 맙니다. 창호가 깨어난 곳은 정신병원.
정신병원에까지 끌려가게 된 창호의 모습으로 7회가 끝이 났는데요 얼마나 무서울지..
창호가 빛을 발하나 했는데 도대체 창호의 수난은 끝나지 않네요.
8회에선 창호가 과연 어떻게 될지 제리는 어떤 존재인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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