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10회 공범 한주희 사고 최도하 공범

지난 9회에서 빅마우스는 도하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금괴가 가득한 곳에서 비열하게 웃으며 진짜 빅마우스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났습니다.  진짜 빅마우스인것 같은 도하의 모습은 그동안 보던 올바른 이미지의 도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도하가 진짜 빅마우스로 유추되는 모습으로 등장한 뒤로 창호를 만나러 진짜 빅마우스가 오는 듯한 발걸음 소리가 들리며 9회가 끝이 났는데요 다들 정말 빅마우스의 정체가 궁금하셨을 텐데 10회 줄거리로 이후의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빅마우스10회 정체 한주희사고

구천 교도소에 이상한 전염병?

9회에서 창호를 찾아온 사람은 도하가 아닌 구천 교도소장 윤갑.
윤갑은 자신이 빅마우스였다며 그동안 교도소에서 한 일은 모두 자신이 한 것이라고 하고 이를 믿지 않는 창호.
창호는 윤갑이 빅마우스가 아닌 빅마우스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창호가 구천 교도소로 돌아와 보니 교도소 내에 재소자가 원인모를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등 알 수 없는 병이 떠돌고 있습니다. 창호를 배신했던 사이코패스 사형수도 내내 몸을 덜덜 떨거나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중얼중얼 거리는 등 이상한 증상을 보입니다.

구천 병원을 방문한 VIP 무리는 수간호사와 모종의 거래가 있어 보이는데요 몰래 만난 수간호사는 수용자들이 이상 증상이 보이니 약을 바꿔야 한다고 하며 죽은 서 교수가 했던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한재호에게 이야기하지만 한재호를 포함한 VIP들은 증상이나 환자들, 재소자들 따위에겐 관심이 없고 이를 무시하고 수간호사에게 본인 할 일만 잘하라고 하며 일개 수간호사가 감히 관여를 한다는 듯 굴며 약품의 사용을 밀어붙이라고 합니다. 자신들은 성과만 있으면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알고 보니 VIP들이 현주희 원장 몰래 약품을 바꾼 것.
이를 알리 없는 현주희 원장과 시시덕 사라지는 VIP.

깨끗한 척 고귀한 척 계속 양지에서 사세요.
어둡고 축축한 일은 우리가 할 테니까.

병원 이미지는 생각지 않고 설치고 다니는 VIP무리를 마주한 병원장 주희는 병원 이미지는 생각안 하나며 계속 이런 식으로 굴면 병원에서 모두 나가도록 하겠다고 어르신을 이야기하며 경고하지만 VIP들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깨끗한 척 양지에서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살아가라며 주희를 비웃으며 자리를 떠납니다.
무슨 꿍꿍이들이 있는 걸까요.

거긴 낭떠러지인데.
자꾸만 엇나가는 창호에게 교도소장은 그동안 하던 데로만 하라고 충고하며 그렇게 노력해서 자신들과 다른 길을 가봤자 그곳은 낭떠러지 일뿐이라고 합니다.

 

구천 교도소에서는 점점 증상이 심해지고 눈빛까지 이상한 사이코패스 사형수.
눈은 충혈되고 몸은 부들부들 떨고 중얼거리며 재소자들과 계속 말다툼을 하거나 시비를 걸며 싸움을 걸어오는 상황이 드문드문 보이는데 한편 어쩐 일인지 창호는 취조를 위해 교도소를 비웠는데 미호가 교도소 안에서 교도관들에게 안내받아 어딘가로 향하고 그것을 노박과 양 회장이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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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미호는 구천 교도소에 이력 서울 낸 상태.

고 샘 여기 취직하려고요?

미호는 교도소에 취직을 하려 면접을 보러 왔고 그곳에서 수간호사를 만나게 됩니다. 수간호사와 간호사는 지원을 나온 것이지만 미호는 취직 차 면접을 보러 온 것이고 수간호사는 이미 자신이 이곳의 의료팀이라도 된 것 마냥 미호를 대합니다.

빅마우스10회 도하정체 미호취직 수간호사

복잡해지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는 게 좋겠네요.
우린 고미호 씨랑 같이 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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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두 사람하고 같이 일할 생각 없어요.

수간호사는 미호와는 일을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미호 역시 두 사람하고 같이 일할 생각은 없다며 신경전을 벌이고 교도소장 윤갑은 이 정도 경력과 실력으로 왜 이곳에 이력서를 넣었는지 남편 창호가 있기 때문인지 묻고 미호가 대답을 하려던 찰나 갑자기 경보가 울리며 사건이 터지고 교도관들이 뛰어나와보니 사이코패스 사형수가 어딘가 눈이 돌아 같은 재소자와 몸싸움을 벌인 뒤 재소자를 인질로 잡고 피범벅이 되어 죽이기 일보직전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양 회장과 노박은 그가 완전 미친놈이 된 것 같다며 정신이 어딘가 마약을 한 듯 이상해 보인다고 수군거립니다. 테이저건을 맞고도 쓰러지지 않고 교도관을 귀를 물어뜯던 그는 교도관 강수찬에게 점점 다가오다가 목에 테이저건을 맞아 쓰러지게 되는데 그만 심정지가 옵니다.

응급상황 속에 미호가 먼저 도착하고 CPR을 시도하지만 뒤늦게 도착한 수간호사가 심폐소생기를 들고 와 미호를 밀어내지만 막상 심폐소생기는 충전이 되어있지 않아 작동이 되지 않고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는 수간호사와 간호사를 뒤로하고 결국 미호가 다시 CPR을 하며 쓰러진 사형수를 살려냅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교도소장 윤갑과 환호하는 제조자들.
의무실에 개선할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수간호사 지만 교도소장은 수간호사에게 매몰차게 이만 돌아가라고 하고 면접 결과는 나중에 통보한다고 한다. 아마도 수간호사보다 미호를 선택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

빅마우스10회줄거리 도하정체 빅마우스정체 도하 창호

내 인생 거기서부터 꼬였는데 매듭은 풀고 가야지.

자신의 마약 혐의를 풀어달라는 창호에게 도하는 자신이 책임을 지고 불기소 처분을 받아줄 테니 창호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이때 도하는 자신이 창호에게 마약을 먹인 사고를 회상합니다.
도하의 정체는 꿈에도 모르는 것 같은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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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는 교도소장 윤갑이 자신이 빅마우스라고 이야기하는 음성이 녹취된 파일을 들려주고 이것을 시장 도하가 맡아 달라며 딜을 합니다. 창호는 윤갑이 빅마우스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그 이유는 자신이 빅마우스와 주고받던 사인을 윤갑이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윤갑에게 창호가 매지션 역방향 카드를 보여주었는데 윤갑이 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
그 카드의 뜻은 바로 내가 지금 너를 속이고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취조를 마치고 교도소로 돌아가는 창호는 창밖으로 이상하게 많이 모여 있는 새 떼들을 발견하고 유심히 바라보다 지나치는데 그때 새 때들이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며 모두 강으로 자신의 몸을 내던집니다.
교도소로 돌아온 창호는 교도소장에 의해 독방에 들어가게 되고 소장은 여기서 조용히 지내라고 합니다. 설쳐대지 말고.

빅마우스10회 정체 교도소전염병

이런다고 소용없어. 갑을 관계가 곧 바뀔 거야 상황이 급변했거든
상황이 바뀐 건 맞지 목줄에서 족쇄로
족쇄?

끌끌 끌 웃으며 퇴장하는 교도소장과 불안한 듯 생각에 잠기는 창호입니다.
한편 사이코패스 사형수를 붙잡아 치료 중인 임상병리과에서는 그에게 특별한 게 없다는 소견을 듣고 교도관과 헤어지지만 미호는 그대로 가지 않고 사형수가 있는 병실로 몰래 들어가 직접 그의 피를 채혈합니다
미호는 채취한 혈액을 누군가에게 혈액을 전달합니다.

빅마우스10회 정체 한주희사고

빅마우스가 가장 아끼는 사람이 논문과 관련해서 죽었어.

독방에서 창호는 배식을 온 노박에게 미호의 출근 소식을 듣고 걱정이 된 창호는 교도소장에게 면담요청을 합니다.
다짜고짜 교도소장에게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며 소리치는 창호에게 넌 빅마우스 존재가 궁금하고 우린 서 교수 논문이 궁금하니 서로 하나씩 궁금한 것을 알려주자고 합니다.
미호를 만나기 위해 결국 윤갑의 제안을 수락한 창호는 빅마우스가 서재용 논문에 집착하는 이유를 묻고 그 이유는 빅마우스가 가장 아끼는 사람이 논문과 관련해서 죽었다고 합니다. 교도소장은 그 논문에 도대체 어떤 내용이 있는 것이냐고 묻고 창호는 거기에는 혈액검사를 이유로 제조자들에게 뽑아가는 피에 대한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빅마우스10회줄거리 창호미호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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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넌 걱정하지 마.

곧 엄청난 일이 벌어지니까 위험할 수 있다는 말에도 그러니까 자기가 해야 한다는 미호. 위험한 일을 남이 해주겠냐고 이야기하는 도중 경찰차가 교도소로 들어오고. 최 검사가 수색영장을 들고 교도소장을 긴급 체포하러 옵니다.
결국 박 소장이 잡혀가고 재소자들이 환호하고 윤 갑대 신 새 교도소장이 발령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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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똑같이 당해봐.

구천 병원장 주희가 텀블러를 들고 퇴근을 하는 차 안.
창호와 같은 증상으로 정신을 잃으며 교통사고 나게 되고 도하와 창호가 덕담을 주고받는 사이 사고 소식을 듣는 도하는 이야기 도중 뛰어나갑니다.
알고 보니 이것은 모두 창호의 계획이었고 이러한 계획을 짜게 된 이유는 도하가 빅마우스라는 사실은 모르지만 공지훈이 VIP들의 공범이 아니라 시장 최도하가 그들의 공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
그렇게 10회가 끝이 납니다.
벌써 이번 주도 빅마우스가 휘몰아쳤는데요.
이제 6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빅마우스가 앞으로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지 기대해 보겠습니다.